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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,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]"시조의 매력은 절제"…중앙학생시조백일장 대상 수상자 인터뷰
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과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대회. 수십, 수백 대 일의 경쟁 끝에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아든 초·중·고 학생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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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,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]부산부터 여수까지…전국 초·중·고 학생 217명 모인 시조 축제
"거침없이 쓰세요. 각자 상상력을 발휘해서 생각과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세요. 새로우면서도 놀라움이 깃든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."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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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,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] "어린이다운 천진함…환경 사랑 돋보여" 심사평
15일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서 대상과 우수교사상 등을 받은 영광의 얼굴들. 왼쪽부터 교육부 김연석 책임교육정책관, 우수교사상을 받은 추수진 교사,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은 초등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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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만의 대면 시조축제, 폭우에도 학생 200명 모였다
중앙학생시조백일장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졌다. 15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이 작품 에 열중하는 모습. 권혁재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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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학생시조백일장 360명 본심 진출…15일 서울 조계사에서 본심
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관심 가져주신 학생·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. 예심 결과 전국 358명의 초·중·고등학교 학생과 홈스쿨링 학생 2명, 총 360명이 본심에 진출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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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순수한 마음 남겨둘 수 있는 시조…이공계 진학에도 도움됐죠”
올해로 9회째를 맞은 중앙학생시조백일장(7월 15일 본심 개최)을 앞두고 2014년 열린 제1회 백일장 당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서창현(22)씨를 서울 강남구 한 서점에서 만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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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창현 “초등생 때부터 시조 공부, 개발자 꿈꾸는 지금까지 도움”
서창현 “어릴 때부터 시조를 쓰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풀어내본 경험이 지금도 도움이 됩니다.” 2014년 개최된 제1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서 중등부 대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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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6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] “일상서 글감 찾는 소설가 꿈…시조 덕에 어휘력 풍부해져”
━ 중등부 대상 양원정 가방 가방은 나만 아는 조그만 비밀창고 학교서 슬펐었던 모든 일을 집어넣고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저 깊숙이 숨긴다 넣으면 순식간에 입 닫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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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시조백일장 수상자 명단
제3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및 제2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 수상자 명단(학교 이름 가나다순)◇초등부▶대상도제원초 김기현▶최우수상만대초 이준▶우수상금강초 김수하/ 서울사대부설초 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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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] 심사평
◆총평= 참가 인원이나 수상작품의 질적 수준에서나 1회 대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. 시조의 형식을 대부분 잘 지키고 있었으며 단시조보다는 연시조가 많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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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강 전국 시조백일장
영남시조문학회(회장 유상덕)는 제4회 낙강 전국시조백일장을 28일 오전10시 대구시 제일모직내 성일여실고 잔디밭에서 개최한다. 초등부·중등부·고등부·대학일반부 4개 부문으로 나누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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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짐한 가을 맞 이 잔치
어린이대공원이 유치원 어린이 및 초·중·고생들의 소풍유치와 어린이 미술대회·맹수이름 지어 주기·가을철 시민위안행사 등 푸짐한 가을 맞이 행사를 마련, 어린이와 학생들을 초대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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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] “시조는 한국 문학의 뿌리…우리 안에 숨 쉬고 있다”
문정희 시인은 16일 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강연에서 "내 본래 호흡으로서의 시조에 대한 애정과 사랑, 가치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"고 말했다. 강정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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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등부 대상 김은미 “투병 중인 할머니 떠올라…빨리 나으시길 바라며 써”
김은미(15·경남 사천여중 3·사진) 양은 ‘편지’라는 시제를 본 순간 투병 중인 할머니가 떠올랐다. “할머니가 지난해 뇌종양 수술을 받으셨어요. 기운을 차리신 뒤에 저에게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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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축제 된 903명 시심 경연 … 손에 땀 쥔 암송 대결
11일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참가자들이 ‘최고의 한 편’을 쓰느라 여념이 없다. 이날 행사는 암송경연대회, 걸그룹 ‘베리굿’의 공연이 곁들여진 ‘시조 축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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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] 중등부 대상 서창현
아버지 아빠의 손바닥에 배어있는 땀 냄새 가만히 맡아보면 그 향기 내게 스민다 땀으로 피운 꽃송이 나는나는 아빠의 꽃 힘들고 고단해도 괜찮다고 버티시는 너를 보면 힘이 나 아버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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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한밭시조백일장 장원에 최정난씨
한국시조시인협회(회장 이태극)와 대전시가 공동주최한 제1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대회(21일·대전중강당)에서 영예의 대학일반부 장원은 최정난씨(29·충북영동군영동읍부용리38)에게 돌아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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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민족시 백일장
한국시조작가협회(회장 이은상)는 민족문화협회와 공동으로 광복30주년기념 제1회 민족시(시조)백일장을 개최한다. 이 행사는 중등부·고등부·일반부로 나뉘어 예선을 거쳐 10월26일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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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학생시조백일장] 경험 실감있게 엮은 개성있는 작품 많아
◆초등부=대상으로 뽑힌 이주아 양의 ‘용돈’은 용돈의 쓰임새를 정감있게 표현하였으며 특히 종장의 정형을 잘 지켰다. 최우수상을 받은 김현빈 양의 ‘용돈’ 또한 제재를 나름으로 아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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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학생시조백일장] “시제로 나온 ‘노래’ 보자마자 외할머니의 자장가 떠올렸죠”
노래 불빛이 번쩍이는 집 앞의 번화가엔수많은 노래들이 뒤섞여 들려온다어두운 밤이 되어도 멈출줄을 모른다 번화가 지나오면 보이는 골목길은옛날에 내가 살던 좁다란 우리 동네그곳을 지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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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네 걸음, 놀며 걸었는데 상금까지…”
“정말요? 갑자기 엄마가 놀랐다/시조 대상 소식을 전화로 들었다/네 걸음, 놀며 걸었는데 상금까지 생기다니 크” 제7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초등부 대상을 받은 최성현(서울 강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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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어 읊는 여중생, 한시 쓰는 대학생…옛 과거시험 이랬을까
2~3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‘제15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 대회’에서 강경 부문 중등부 장원을 차지한 한윤경(용성중 3년) 양이 『대학』의 ‘치국’편을 외워서 읊고 있다. [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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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형적인데 자유로울 수 있죠”…시조 대상자들이 말하는 시조의 매력
시조의 날을 기념해 16일 서울 조계사 불교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제8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시상식에서 초·중·고등부 대상 수장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이정환 한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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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5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] “글자 수 맞추다 보면 저절로 운율 생겨 재미”
━ 중등부 대상 이준 거울 화목한 우리집에 앙증맞은 거울 하나 똘똘한 눈망울에 까만색 코를 가진 귀여운 우리 집 막내 앙증맞은 강아지. 우리가 밥 먹을 땐 자